모카시다모에 이어 페루에 대한 후기도 남깁니다.

지난 목요일날, 모카시다모와, 페루, 코스타리카 세가지 원두를 각각 100그램씩 총 300그램을 주문해서,

금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배송이 참 빨라서 좋았습니다.

대가의 커피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내려서 마셨는데...단순히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연륜이 있는 커피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금요일나 야근, 일요일날 출근해서(요즘 일이 많아서..ㅠ)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았습니다.

스트레스를 세가지 커피가 풀어주더군요..ㅋㅋㅋ

덕분에 금요일과 오늘 이틀만에 절반을 소비했습니다.

내린 커피 중 세잔은 동료들과 나눠마셨는데, 다들 엄지손가락을 들더군요.

특히 임원분이 좋아하셨습니다.

우선 모든 종류의 커피를 마셔보고, 그 다음 제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마셔볼까 합니다.

항상 좋은 커피 만들어 주시고, 좋은 인연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